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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03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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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203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10일 전거래일 대비 0.62%(12.53포인트) 오른 2032.08에 마감. 이날 지수는 2024.79로 출발했다. 외국인 순매수 기조 속 기관도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2030선을 회복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억1900만원과 1711억45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920억600만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은행, 비금속광물, 기계가 2%이상 뛰었다. 또 철강금속, 금융, 통신, 증권이 1%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 종이목재, 의약품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0.21%(100원) 오른 4만7000원에 거래됐다. 또 KB금융은 3.28% 상승했으며 LG생활건강과 POSCO는 2%이상 뛰었다. 이와 함께 신한지주, SK텔레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이상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NAVER는 1%이상 빠졌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40%(2.52포인트) 내린 623.25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049억46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6억8900만원과 781억7700만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비금속 등이 2%이상 뛰었다. 또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정보기기, 금속 등이 1%이상 상승했다. 반면 종이목재가 2.90% 빠졌으며 운송장비부품, 통신장비, 제약, 통신서비스 등이 1%이상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거래일 대비 1.52%(700원) 내린 4만5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에이치엘비가 5.89% 밀렸으며 헬릭스미스, 케이엠더블유, SK머티리얼즈가 2%이상 하락했다. 반면 원익IPS는 1.29% 상승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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