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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CU, 간편 결제 앱과 컬래버레이션 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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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CU, 간편 결제 앱과 컬래버레이션 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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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과 협업 강화에 나섰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이달 30일까지 '토스머니'와 함께 'G마켓에서 배달 됨!' 캠페인을 진행한다. G마켓에서 토스머니로 결제하면 3000원 중복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포, 인기 브랜드 전용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토스머니로 결제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중복할인 쿠폰은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메뉴에서 토스머니를 선택하면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에 ID 당 1회 발급할 수 있다. G마켓이 요기요와 함께 하는 배달 서비스를 1만5000원 이상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기존의 다른 배달쿠폰과 중복으로 쓸 수 있어 혜택이 더욱더 크다.


G마켓의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배달 전용 30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준다. 또 배달 메뉴에서 찾을 수 있는 인기 브랜드 전용 쿠폰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멕시카나 3000원 할인 쿠폰'이 매일 제공되고, '7번가피자 5000원 할인 쿠폰'도 매일 ID당 10회씩 제공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된 사진 속 음식의 이름을 맞추면 즉시 배달 전용 '2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토스'와 제휴를 통해 마련됐으며, 이날 오후 5시부터 토스에서 G마켓 행운퀴즈가 진행된다.

G마켓·CU, 간편 결제 앱과 컬래버레이션 강화(종합)


편의점 CU는 신한페이판(PayFAN)과 손잡고 무인결제 서비스를 강화한다. BGF리테일은 CU 전용 셀프결제 앱인 'CU바이셀프'와 신한페이판을 결합한 서비스를 내놨다. 기존 1200만 명에 이르는 신한페이판 이용자는 CU바이셀프를 설치하지 않고도 CCU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셀프 결제가 가능해졌다. CU 하이브리드 매장은 주간에는 종업원이 상주하지만,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을 뜻한다.


신한페이판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무인 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매장에 출입하면서 신한페이판 앱을 실행해 출입문에 붙은 고유 QR코드를 스캔하면 CU바이셀프 앱과 자동으로 연동된다. CU 멤버십 회원은 곧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미가입회원은 간단한 동의 절차만 거치면 된다.



상품 구매 시에는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주류, 담배 제외)의 바코드를 직접 스캔하고 장바구니에서 구매 내역 확인 후 등록된 신한페이판으로 결제하면 된다. 최초 1회만 등록하면 CU 멤버십 포인트 적립 또는 제휴 통신사 할인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해당 서비스는 이날부터 전국 주요 대학가 및 인오피스(In Office), 인팩토리(In Factory) 상권 내 70여 개 CU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BGF리테일은 CU의 하이브리드 매장을 올해 말까지 전국 10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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