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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지원 거점기관으로 거듭나는 전남환경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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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지원 거점기관으로 거듭나는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 연구원들이 환경측정 분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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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재단법인 전남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 환경산업지원 거점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호남권 유일 폐기물분석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국제공인 숙련도 인증을 받는 등 신뢰성과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6일 전남환경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강진산단에 위치한 진흥원은 전남도 출연기관으로 환경부와 전남도, 강진군의 지원으로 2013년 설립됐다. 첨단장비와 연구 및 환경측정분석 인력을 확보해 환경 관련 공동 R&D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환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 창업, 시제품 생산 및 실증 실험 등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쉽게 말해 환경산업을 선도하고 환경기업지원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보면 된다.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은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4대 전략 방향을 설정해 ‘중장기 발전전략 실행계획’을 수립, 환경산업지원 거점기관을 위한 단계를 밟아왔다.


2014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로 지정을 받고 2015년에는 80억원을 들여 환경측정 분석실을 개소하는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16년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수질측정분석기관에 등록한 데 이어 2017년에는 우수한 분석능력을 통해 호남권 유일의 폐기물분석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2018년에는 국제숙련도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특정수질유해물질 분석이 가능하도록 수질분야 분석항목을 대폭 확대(14→57개)해 측정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목할 부분은 수질측정 대행 분야에서 국제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획득, 신뢰성과 정확성을 입증했다는 점이다.


환경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0월 미국 환경자원학회(ERA)로부터 수질측정 분야 국제숙련도 우수(Excellence) 등급 평가를 받았다. 미국 환경자원학회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실험실의 분석능력과 결과를 투명하게 검증하는 기관이다. 명실상부한 국제공인측정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다.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은 측정분석 서비스뿐만 아니라 각종 환경규제와 연동해 급격히 성장하는 환경산업에 발맞춰 환경시책 개발, 기업 공동기술개발, 창업보육, 실증시험, 해외마케팅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장치 성능 평가시설을 활용한 기업의 실증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개 기업의 성능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신생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보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환경산업진흥원은 앞으로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 오염물질 측정과 대기 오염분야 측정 대행업 등 국민들이 관심 갖는 미세먼지 관련 측정 전문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발생 폐열?이산화탄소를 시설농가에 보급하는 사업, 축산분뇨자원화 및 악취저감공정 기술개발 등 R&D분야 뿐야 아니라 해양쓰레기 조사 사업, 영산강?섬진강 유역 수질·수량 조사 등 현장에 대한 조사 연구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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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순 전남환경산업진흥원장은 “보유 분석기술과 장비,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과 기업이 지속가능한 신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세계적인 환경기술개발과 환경산업육성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남의 새로운 패러다임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고 도민의 환경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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