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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패스(PASS)인증서' 출시 4개월 만에 고객 5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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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패스(PASS)인증서' 출시 4개월 만에 고객 5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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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의 기술이 적용된 전자서명 서비스 ‘패스 인증서’가 출시 4개월여 만에 발급 건수 500만건을 돌파했다.


패스 인증서는 올해 4월 말에 출시한 통신 3사의 본인인증 공동 브랜드 ‘패스(PASS)’ 앱 내에서 제공하는 전자서명 서비스로 회사 측은 연내 1000만건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패스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의 고객이 온라인 서비스 상의 회원가입 또는 금융 거래 및 결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개인정보 입력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기반의 인증 서비스다.


패스 인증서는 통신사의 패스 앱을 실행한 후 약관동의 및 핀(PIN) 번호 또는 생체인증을 진행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고, 가입 이후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전자서명을 할 수 있어 공인인증서 등 기존 인증수단에 비해 고객 편의성을 높다. 인증서 유효기간은 3년으로 늘려 매년 고객이 인증서를 갱신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패스 인증서’에는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아톤의 고유 솔루션 '엠세이프박스(mSafeBox)'를 적용했다.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은 스마트폰 내에서 소프트웨어적 기법을 통해 암호화 키와 암?복호화 알고리즘이 노출되거나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기술로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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