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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구혜선 인스타 폭로에 "안재현과 염문설, 사실 아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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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구혜선 인스타 폭로에 "안재현과 염문설, 사실 아니다" 해명 배우 김슬기/사진=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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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35)이 남편 안재현(32)과의 이혼 사유가 안재현의 외도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안재현과 함께 촬영 중인 오연서(33)에 이어 김슬기(28)도 안재현과의 염문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4일 김슬기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안재현과의 염문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김슬기는 '하자있는 인간들'을 잘 촬영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구혜선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나와 안재현의) 이혼 사유는 안재현의 외도 때문"이라며 "(주변에서) 안재현과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여배우와의 염문설을 수도 없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누리꾼들은 오연서와 김슬기가 안재현의 외도 상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현재 안재현과 함께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다.



이에 대해 오연서 측은 즉각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구혜선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슬기 측 역시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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