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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지구 분양 '인기'…목표치 대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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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지구 분양 '인기'…목표치 대비 22%↑ 경기도 평택BIX 단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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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 분양이 당초 기대치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황해청은 올해 포승지구 분양 목표치를 전체 분양면적(133만9800㎡)의 14.7%인 19만8000㎡로 잡았다. 현재 황해청 분양은 당초 목표치보다 22% 초과된 24만1564㎡다.


황해청은 이달 중 물류기업 2개사,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 등 벤처기술기업 3개사 등 5개사와 입주 협약을 체결한다. 총 투자규모는 1575억원이다. 또 467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황성태 황해청장은 지난 3월부터 도내 상공회의소,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찾아 투자 유치에 힘을 쏟아왔다.


또 찾아가는 투자설명회(13회)를 개최하고, 도내 기술 강소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등 총 2058개 기업에 텔레마케팅 등 전 직원이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황성태 황해청장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으로 올해 목표는 초과 달성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황해청은 주변시세보다 30% 저렴한 분양가로 자동차 부품, 기계, 화학, 전자, 물류업종에 대해 167만원의 산업시설용지와 172만원의 물류시설용지를 준공 전 사전분양하고 있다.



올해 9월말 수도, 전기 등의 기반인프라 공사가 마무리되고, 국내 최초로 근로자 기숙사용 임대아파트 330가구를 9월 중 착공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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