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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도농협 ‘뽕 따라가세’ 송가인 자택 직거래 장터 판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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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도농협 ‘뽕 따라가세’ 송가인 자택 직거래 장터 판촉 행사 서진도농협은 최근 진도 지역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의 홍보 및 매출 증대를 위해 가수 송가인의 자택 앞에서 직거래 장터 판촉 행사를 했다. (사진제공=서진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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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서진도농협(조합장 한옥석)은 최근 진도 지역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의 홍보 및 매출 증대를 위해 가수 송가인의 자택 앞에서 직거래 장터 판촉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송가인의 고향 집 앞에 특판 행사장을 열고 관내에서 생산한 검정 찹쌀과 고품질 일반미인 내 고향 쌀, 서진도농협에서 개발 제작한 해초 찰 흑미 및 행복 담은 진도울금, 구기자 등 진도군 대표 농특산품을 할인 판매했다.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가인의 인기로 인해 지산면 앵무리 송가인의 자택에는 연일 2∼3백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진도 농산물 홍보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서진도농협은 5일간의 특판 행사를 통해 총 500만 원가량의 판매량을 올렸으며 지속적인 판촉 행사를 통해 진도 농산물 홍보에 앞장설 예정으로, 특히 서진도농협의 ‘행복 담은 진도울금’은 연간 약 1.5t의 판매 실적을 높이는 떠오르는 슈퍼 푸드로 특판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며 진도 지역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옥석 서진도농협 조합장은 “세월호 비극의 여파로 이어진 지역 경기침체가 송가인의 인기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전국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송가인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하며, “특판행사장을 열 수 있도록 협조해준 송가인의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진도를 찾아준 관광객 여러분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진도 농산물을 많은 관심과 사랑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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