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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한화생명과 손잡고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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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한화생명과 손잡고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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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29일 개최한다.


양사가 육성중인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업 담당자가 만나 사업협력을 검토하는 자리다. 우리금융과 한화생명은 스타트업 성과 창출을 위해 업종의 경계를 넘어서는 협력,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속도감 있는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각각 '디노랩', '드림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 7월부터 디노랩을 통해 지주사 주도로 우리은행, 카드 등 자회사와 폭넓은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일례로 디노랩 육성기업인 에이젠글로벌은 인공지능(AI)분야 대표 혁신기업으로 우리금융의 투자를 받아 우리은행 연체 예측 AI 플랫폼 시스템, 우리카드의 딥러닝 기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구축중이다.


아울러 우리금융은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 동남아 지역에서 사무공간 지원, 현지 기업과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컨설팅, 해외투자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안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 기업과 손잡고 빠르게 선순환하는 생태계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정부의 금융혁신 정책에 발맞춰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혁신금융을 함께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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