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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천자암 쌍향수 은·동메달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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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천자암 쌍향수 은·동메달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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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문화재연구소는 21일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 메달을 공개했다.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제작한 은·동메달이다.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27일부터 판매한다.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는 천자암 뒤편에 있는 곱향나무. 천연기념물 제88호다. 약 800살로 추정된다. 두 그루가 쌍으로 나란히 서 있는데, 줄기가 꼬인 듯한 형태가 특징이다. 고려 승려인 보조국사 지눌이 중국에서 수행하고 돌아와 지팡이를 꽂자 뿌리를 내리고 가지와 잎이 나서 자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연구소는 은·동메달을 각각 서른 개와 150개 만들었다. 은메달은 순수 99.9% 은. 무게는 500g이다. 동메달은 구리·아연 합금이며, 무게는 390g이다. 직경은 모두 8㎝. 가격은 각각 99만9000원과 15만5000원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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