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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국비 확보 총력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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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서삼석 국회의원 만나 국비 지원 협조 요청

강인규 나주시장, 국비 확보 총력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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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 ‘혁신도시 시즌2’ 활성화와 지역현안사업의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발품 행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인규 시장은 손금주·서삼석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능형 저압직류(LVDC) 핵심기술개발 사업’ 등 총 9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강인규 시장은 손 의원과의 면담에서 ‘지능형 저압직류(LVDC)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시제품 제작 및 시험 등 계속사업비 68억 원을 비롯해 ▲생활SOC복합화사업(가족센터 및 주차장 건립, 80억6600만 원 규모) ▲빛가람 어린이 친화 가족편의시설 건립(170억 원) ▲혁신도시 악취 해소 등 정주여건 생활 SOC 확대 투자(698억 원) ▲고효율전력설비 신뢰성 연구기반 구축(203억6000만 원) ▲산업용 드론 기업육성 기반구축 및 실증시범사업(127억 원)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에너지 분야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비 확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서 의원에게 전남도가 추진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력기술교육센터 건립(350억 원) ▲기능성 원료은행 구축 및 운영(150억 원) ▲첨단 농업기계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480억 원) 등 사업 확정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노력에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중앙부처와 국회를 향한 쉼 없는 발품 행정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여부를 판가름하는 단체장으로써 매우 중요한 책무”라며 “사업에 대한 설명부족으로 정부 예산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발로 뛰어 호남의 중심, 에너지수도 나주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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