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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산지 직송' 가을 꽃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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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산지 직송' 가을 꽃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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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홈플러스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올해 금어기가 풀린 후 첫 수확한 가을 꽃게를 산지에서 직송 판매한다. 주요 산지인 충남 신진도와 전북 격포항에서 어획한 '제철 맞은 가을꽃게'를 100g당 1000원에 판매하며, 신선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전용 용기에 포장할 계획이다.


대표 가을 먹거리인 꽃게는 무분별한 포획 방지를 위해 일정기간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가 정해져 있다. 이 기간에는 어획은 물론 유통 및 판매가 금지돼 있는데 20일 자정을 기점으로 금어기가 풀리고 본격적인 가을 꽃게 판매가 시작된다.


그 동안 홈플러스는 가을 꽃게의 안정적인 물량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지 계약 어가를 확대하고 물류 차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홈플러스 139개 매장에 당일 직송이 가능해졌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단 서귀포점은 22일부터 판매한다.



김명수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금어기가 풀린 이후 처음으로 잡히는 가을 꽃게는 맛있는 가을철 대표 먹거리"라며 "올해는 금어기 직후 잡힌 신선한 꽃게를 전국 홈플러스 매장 어디에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고객이 매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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