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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1명 사망·4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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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1명 사망·49명 부상 사진=일본 매체 NHK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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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일본을 강타해 1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일본 NHK는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전날 일본 서남쪽 구레시 인근에 상륙해 시코쿠지방을 종단한 뒤, 동해로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태풍 크로사는 동해를 따라 북상하면서 점차 홋카이도에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히로시마현에서 8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고, 전국적으로 3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일본 국내 항공기 810여 편이 결항됐고, 기타큐슈와 오사카를 잇는 산요 신칸센 운행이 중단되기도 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한편 크로사의 간접영향으로 우리나라는 강원 영동에 최대 150㎜의 비가 더 쏟아지는 등 총 강수량이 30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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