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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은 방탄공기" 방송인 박슬기, 결혼 4년만에 엄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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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은 방탄공기" 방송인 박슬기, 결혼 4년만에 엄마 됐다 방송인 박슬기가 SNS를 통해 임신소식을 전했다./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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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4년만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15일 박슬기는 자신의 SNS에 "이런 벅차는 일이 제게도 왔네요. 결혼하고 4년 만에 만난 아기천사라 더욱 감격스럽고 믿기지 않는 기적처럼 느껴집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기다린 아기지만 워낙 요란스러운 엄마 덕에 지칠 법도 한데 검사 받을 때마다 요리조리 몸을 뒤척거리고 건강미 뿜뿜하며 어찌나 저를 안심시켜주는지... 뱃속부터 효녀인 듯 합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글과 함께 임신을 확인한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비롯해 태아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 등을 함께 공개했다.


또 박슬기는 태명을 '방탄공기'로 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우리 부부가 공문성 박슬기의 첫자 앞자를 따서 공기부부인데 처음엔 '공기야' 부르다가 건강하라는 마음을 담아 모든 방해물로부터 꿋꿋이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의 방탄이를 붙였다. 주로 '방탄'이라고 부른다. 방탄소년단 같은 큰 인물이 되라는 마음도 물론 장착"이라며 덧붙였다.



한편, 방송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7월,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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