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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쇠락상권 살릴' 사업단장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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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쇠락상권 살릴' 사업단장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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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희망상권 프로젝트를 추진할 사업단장을 선발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관공서 이전이나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인해 공동화 위기에 놓인 상권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마련해서 활성화를 지원하는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사업단장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앞서 지난 달 오디션을 통해 '오산시 문화의 거리'와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를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해당 지역은 경영진단 및 컨설팅 공동체 위기 극복 프로그램 공동 마케팅과 공용부문 시설개선 랜드마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총 지원액만 10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선발되는 사업단장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해당 상권에 상주해 사업단의 구성과 사업계획서 수립, 실행에서 정산까지 프로젝트 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단장 신청 자격은 기존 사업자 또는 다음 달 30일까지 비영리 단체 설립이 가능한 사람 중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지역 선도형시장 육성사업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단장을 역임한 적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관련 전문가 혹은 사업자다.



신청은 경기경제과학원 홈페이지(www.gbsa.or.kr)나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뒤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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