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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윈테크,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며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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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코윈테크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윈테크는 시초가(3만1050원) 대비 18.84%(5850원) 내린 2만5200원에 거래됐다.


1998년 설립된 코윈테크는 2차전지를 중심으로 석유화학·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군에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다.


앞서 지난달 18~19일에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444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63.5대 1의 경쟁률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가(2만8400원~3만4500원)의 상단인 3만4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글로벌 2차전지 기업의 경쟁적인 설비투자비용 확대 추세가 이어지면서지난해 매출액 768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당기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00억원, 영업이익 66억원, 당기순이익 59억원을 기록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을 확신한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고객사의 투자 확대 및 고객사 내 자동화율이 높아짐에 따라 코윈테크에 시장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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