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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조명 '제8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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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018년 7월 2차례에 걸쳐 용마폭포공원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구, 용마폭포공원의 아룸다움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중랑구의 명소로 만들 것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조명 '제8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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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제8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용마폭포공원 경관조명 사업으로 시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빛공해가 없는 서울의 야간 빛환경을 품격있게 개선하고 좋은빛 관리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학술, 설계, 시공,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 1명(또는 단체)이 선정되고, 전체 분야를 통틀어 1명(또는 단체)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용마폭포공원은 암반채석으로 생긴 바위절벽을 이용하여 인공폭포로 조성, 1997년 조성 당시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멋진 경관을 지닌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볼거리의 부족과 콘텐츠의 부재로 공원운영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었다.


이에 구는 공원 이용객이 용마폭포공원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즐길 수 있도록 2017년10월, 2018년7월 총 2회에 걸쳐 야간 경관조명을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원색 위주의 폭포조명을 등기구 개별 연출을 통해 밝고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 휴게데크, 후면 산책로에 수목조명을 신설, 주민들이 365일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그 결과 용마폭포공원의 아름다움을 이번 좋은빛상 공모전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또, 용마폭포공원에서는 매년 10월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도 열리고 있어 각박한 도심에서 휴식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용마폭포공원의 경관조명 개선 등 시설개선 뿐 아니라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 개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용마폭포공원을 비롯 공원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조명 '제8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최우수상 수상


중랑구청 공원녹지과 (☎2094-236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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