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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사 신축 나서…11월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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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사 신축 나서…11월 후보지 선정 곡성군청사 전경(사진=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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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곡성군이 노후 청사 신축에 본격 나선다.


곡성군은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1977년에 준공된 곡성군 청사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와 공간 협소에 따른 수많은 별관 운영으로 업무 효율성 저하, 군청을 찾는 군민들의 불편 등 여러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청사 신축의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기본적인 신축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용역을 실시했다.


9월부터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11월 신축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지 선정 이후에는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단계를 거쳐 신축 공사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청사 신축을 위해 어려운 첫발을 내디딘 만큼 모든 측면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군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청사 신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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