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 첫 민영기업 인공위성 발사 성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中, 첫 민영기업 인공위성 발사 성공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에서 민영기업이 발사한 인공위성이 궤도 안착에 성공했다. 국영기업이 주도해온 항공·우주 분야에서 민영기업이 이룬 첫 성과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베이징에 본사를 둔 로켓 개발기업 싱지룽야오(영문명 I-Space)가 민영기업으로는 최초로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싱지룽야오는 전날 고비사막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인공위성 2기를 발사했으며, 발사된 위성은 모두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싱지룽야측은 "미국을 제외하면 전 세계 최초로 민간기업이 인공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것"이라며 "중국 민간 우주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자축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