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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씨엔아이 "압수수색…현 경영진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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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녹원씨엔아이가 전날 진행됐던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녹원씨엔아이는 26일 "버닝썬 사건과 당사의 전신인 큐브스의 전 대표 A씨 개인의 유착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검찰의 압수수색이 25일 파주 본사와 서울사무소에서 이뤄졌다"며 "검찰의 압수수색은 큐브스 전 대표이사 개인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함이며, 현재의 사업과 현 경영진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녹원씨엔아이는 지난해 3월 큐브스를 인수한 현 경영진들에 의해합병을 통해 산업용 특수잉크 전문제조업체로 변신했다. 중견기업으로 거듭나는 초석을 다진 상황에서 압수수색이라는 불미스런 일을 당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역시 전년과 유사한 견고한 성장세를 시현 중이며,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용 특수잉크 국산화에 성공했고 전자소재분야의 핵심잉크 탈일본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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