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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전남 시장·군수 직무수행 평가 사실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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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전남 시장·군수 직무수행 평가 사실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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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가 ‘전남 시장·군수 직무 수행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전남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전남도민 2천 5백 명을 대상으로 벌인 이번 조사에서 22개 시군 중 부정평가 최저치를 기록하며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를 종합했을 때 김철우 군수가 사실상 전남 22개 시장 군수 중 1위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번 지표는 민선 7기 취임 1년 만에 전임 군수 시절 악재를 떨치고 군정 운영 신뢰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지지도 부분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가 있다.


보성군은 긍정 평가 부분에서 66.9%를 기록하며 22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했으나 1~2위와는 최저 0.1%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부정평가 부분은 10.6%로 전남 22개 시·군 중 최저치를 기록해 긍정 평가 대비 부정평가 비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김 군수의 군정 운영에 대한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합의로 해석되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군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파격 행보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성 출신 토박이 군수로 지역 사정에 밝아, 취임 초부터 주민 숙원사업을 직접 챙기면서 8년 넘게 묵은 숙제로 있었던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 국무회의 의결을 끌어내는 등 오래된 대형 주민 숙원 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 지난 5월 통합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 60만 명, 76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며 빠른 판단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능력 있는 군수로 평가받고 있다.



보성군은 이번 결과가 민선 7기 1년 동안, ▲전국 최초 읍·면 단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역대 최대 규모 특별교부세 확보, ▲300억 규모의 전남 교직원 교육문화시설 유치, ▲보성 계단식 전통차 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 등재 등의 성과가 바탕이 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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