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한항공 승무원이 뽑은 '나홀로여행' 추천지 1위 '방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2년전엔 日도쿄가 1위…올해 조사서는 일본 여행지 모두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

대한항공 승무원이 뽑은 '나홀로여행' 추천지 1위 '방콕'
AD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여름철 '나홀로여행' 지역으로 태국 방콕이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 5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혼자 떠나는 여행' 부문에서 태국 방콕이 516명(9%)의 추천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2위는 프랑스 파리로 481명(8%), 3위는 미국 하와이로 413명(7%)의 추천을 받았다. 미국 라스베이거스(5%), 미국 로스앤젤레스(5%)도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2017년 같은 조사(5000명 대상)에서 1·4·6위 등 상위권을 휩쓸었던 일본(도쿄·오사카·후쿠오카) 여행지는 올해 조사에선 모두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밖에 '가족여행' 부문에서는 하와이(32%), 스위스 취리히(8%), 방콕(4%), '우정여행'에서는 방콕(20%), 하와이(10%), 파리(5%) 등이 수위권에 올랐다.



'신혼여행' 부문에서는 하와이(46%)가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몰디브(11%), 취리히(6%), 파리(5%), 로마(5%) 등이 중위권을 차지했다. 하와이와 몰디브는 2017년 조사에서도 각기 44%와 14%로 1·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