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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트롯·록부터 뮤지컬 '지하철 1호선'까지…부천서 음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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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트롯·록부터 뮤지컬 '지하철 1호선'까지…부천서 음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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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경기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공:감(공연감동)'시리즈로 올 하반기 기획공연 2편을 선보인다.


우선 '미리메리 뮤직바캉스'가 오는 18~27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재즈·트로트·국악·클래식·록·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트로트와 재즈의 신나는 만남 '펀츠(18일)' ▲엘비스 프레슬리를 떠올리게 하는 '스트릿건즈(19일)' ▲블루스와 록의 만남 '사자밴드(20일)' ▲풍물놀이에 보컬을 더한 퓨전국악 '구각노리(25일)' ▲국악과 클래식으로 꾸민 동화같은 음악 '비아트리오(26일)' ▲감성을 어루만지는 브라질 재즈 '필로멜라(27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전석 1만 1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 황정민, 설경구, 김윤석, 조승우, 안내상 등을 배출해 '스타행 열차'로 불린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9월 20~21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15년간 4000회 공연해 70만명 넘는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지난해 10년만에 재공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러 등장인물을 통해 IMF 시기 한국사회를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R석 3만 5000원, S석 2만 5000원, A석 1만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할인혜택 등 자세한 정보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공연기획부(032-320-6377)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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