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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대회 아는만큼 재밌다] ② “경기장 밖에서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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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학교 수영장·염주체육관 등 ‘마켓스트리트’ 설치·운영

푸드코트존 등 이색 먹거리…ICT 체험관·무인비행선도 선봬

국악·전통무용 등 타시도 특색 공연…장애인 생산품 부스도

[세계수영대회 아는만큼 재밌다] ② “경기장 밖에서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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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세계 수영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며 힘찬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장 안에서의 재미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할 만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대표적으로 마켓스트리트다.


수영대회 기간 주 경기장인 남부대학교와 아티스틱수영 경기장인 염주체육관에서 운영되는 마켓스트리트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즐길거리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10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남부대 마켓스트리트는 1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1일간 남부대학교 입구에서부터 주 경기장 앞까지 1만1630㎡ 규모로 운영된다.


단, 선수권대회에서 마스터즈 대회로 전환하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주일 간은 휴장한다.


염주체육관 마켓스트리트는 실내수영장 주차장에 500㎡ 규모로 설치된다.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아티스틱수영 경기가 진행되는 16일간 운영된다.


남부대 마켓스트리트는 크게 정보통신기술(ICT)체험관, 푸드코트(트럭), 문화예술 공연장, 기념품 판매소, 후원사 및 지자체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다.


주 경기장인 남부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을 만날 수 있다.


대회 주관통신사인 ㈜케이티(㈜KT)와 국립광주과학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해 정보통신기술 강국인 우리나라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KT의 5세대이동통신(5G) 기술력으로 운영하는 무인 비행선(스카이십)을 비롯해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리모트 콕핏), 기가 라이브 티브이 등 8종목이 준비됐다.


특히 KT는 선수권대회 개막식 전후로 남부대 주 경기장에 스카이십을 상공에 띄워 대회홍보와 촬영된 영상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자율주행버스도 대회 기간 중 4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대회종목을 주제로 다이빙, 수영, 수구, 아티스틱수영 등 수상 스포츠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과 인터랙티브 등 체험형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휴게존에는 장애물 감지가 가능한 로봇물고기, 휴먼로이드 로봇들의 다양한 댄스로봇 무대와 아이스크림 로봇이 설치돼 국내 로봇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광주기업이 제작한 콘텐츠를 이용해 광주를 표현할 수 있는 무등산 생태·역사·문화를 주제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선수촌 내에도 설치될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은 선수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실시간 가상현실(VR) 게임과 케이팝(K-POP) 음악을 감상하며 댄스의 율동을 따라하는 ‘케이댄스(K-Dance)’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존을 운영한다.


푸드코트존과 문화예술 공연장도 볼거리다.


푸드코트존에는 푸드트럭 등 10여 개 상점이 들어서 이색적인 먹거리와 다양한 간식으로 경기장을 찾은 내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푸드코트존 옆 잔디밭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특설 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국악, 전통무용 등 공연을 비롯해,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관람객 안전을 위해 무더위 시간인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는 휴식을 취하게 된다.


타 광역시·도의 지역별 특색있는 공연과 우수한 예술단 공연도 하나의 볼거리다.


달빛동맹 도시인 대구는 지역 뮤지션이 참가하고, 서울은 현대무용 등 다양한 예술공연단을 파견한다. 제주는 해녀노래, 강원?경북?전남?경남?대전은 국악과 민속음악, 한국무용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무대 옆쪽으로는 기념품 판매소와 후원사 홍보관이 들어선다. 기념품 판매소에서는 수영대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마스코트 수리·달이 인형과 광주 공예품, 한국 전통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후원사 홍보관에는 삼성, 아레나 등 대회 후원기업 홍보관이 들어서 각 후원사의 제품 홍보 및 체험, 판매 등이 이뤄지고 국제수영연맹(FINA) 체험관에서는 수영종목에 대해 체험해 보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자체 및 기업의 다양한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광주광역시 홍보관에는 시티투어버스, 관광상품 예약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제공하며 미용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을 실시한다.


수영대회를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으로 만들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됐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폐백상·돌상 등 상차림에서 사진을 찍고 지역의 전통음식을 구경하는 공간과 전통 궁중복장과 전통혼례 복장을 입어보고 체험하는 부스를 마련해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 시·도의 날을 지정해 16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20여 개의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마켓스트리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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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조직위는 남부대와 염주체육관 마켓스트리트에 착한 경제를 이끌어 가는 사회경제적 기업의 홍보부스 10여 개를 추가로 마련했다.

[세계수영대회 아는만큼 재밌다] ② “경기장 밖에서도 즐기자”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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