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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명사십리 해변에서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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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찜질, 다시마 풀장, 비치바스켓 체험 등 8종 프로그램 운영

완도 명사십리 해변에서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 완도군은 오는 19일부터 한 달 간 모래찜질 등 8종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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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이 국내 최초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인증하는 블루플래그를 획득한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다채로운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모래찜질 등 8종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래찜질을 비롯해 다시마 풀장, 비치바스켓 체험, 노르딕워킹, 해변 요가, 필라테스, 해변 댄스, 명상 등이다.


다시마 풀장은 백사장에 에어 풀장을 설치하고 당일 채취한 싱싱한 다시마를 풀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피부에 붙이는 체험으로 가정이나 해수탕에서 즐기는 다시마 목욕을 대형 풀장에서 할 수 있다.


모래찜질은 햇볕에 따끈하게 데워진 모래를 덮고 음악을 들으며 모래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이다.


비치바스켓은 독일 등 유럽 해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의자이나 국내에서 최초로 명사십리 해변에 설치하여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멍 때리기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백사장에서 국내 유명 강사가 지도하는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요가, 해변 댄스, 명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자세한 운영 사항은 완도군 홈페이지 및 완도군청 해양치유산업과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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