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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10일 발매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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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개시 기념, 5% 특별할인판매 실시

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10일 발매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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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안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무안 사랑 상품권’을 10일부터 발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안군은 무안 사랑 상품권 발매개시, 기념으로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한 달간 5% 특별할인 판매 시행할 계획이며, 상품권 판매는 NH농협 무안군지부와 지역농협, 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에 발행하는 상품권의 규모는 20억 원이며, 5천원권, 1만 원권, 2종으로, 평상시에는 3%, 명절 등 특별할인 시에는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연 600만 원을 초과 할 수 없다.


그동안 무안군에서는 무안 사랑 상품권 발행을 위해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500여 개소의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상품권을 발행해 판매·환전 업무를 대행하는 금융 기관으로는 NH 농협 군 지부와 지역 농·축협을 지정해 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무안군은 처음 발행하는 ‘무안 사랑 상품권’ 조기 정착을 위해 구매자들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취급 가맹점의 수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지급예정인 농어민 수당과 현재 지급되고 있는 공무원 복지 포인트 및 각종 정책지원금 등을 무안 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침체돼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발행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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