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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반전…셀트리온 등 제약·바이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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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기관 투가가가 순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코스피 지수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9일 오전 10시49분 코스피 지수는 2.05포인트(-0.1%) 내린 2062.1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5억원, 13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 투자가는 607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종이 전날보다 2.66%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약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기계, 섬유·의복 업종 등도 1% 이상 내리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을 비롯해 서비스, 운송장비 업종 등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3% 오른 4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현대차 신한지주 KB금융 기아차 등은 강세다. 셀트리온이 4% 이상 하락하고 있고 SK텔레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약세다.



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전날보다 0.7%가량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군에 있는 제약·바이오주(株)가 급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 이상 하락하고 있고 신라젠은 8% 가까이 급락 중이다.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등도 약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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