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과학을읽다]태양 식어도 살아남을 최강 생명체

시계아이콘02분 01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과학을읽다]태양 식어도 살아남을 최강 생명체 지구 최강의 생물체는 무엇일까요? 과학자들은 '곰벌레'를 1순위로 꼽습니다.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AD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지구 최후까지 살아남을 최강의 생명체는 무엇일까요? 인간은 분명 아니겠지요? 인간은 생각하고, 도구를 사용할 줄 안다는 장점이 있지만 환경의 변화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평균 기온이 조금만 오르거나 내려가도 버티질 못하고, 산소 공급이 5분만 끊겨도 사망할 정도로 스스로의 생존력은 다른 생물들에 비해 미약한 편입니다.


지구가 멸망해도 최후까지 생존할 생명체 중 하나로 바퀴벌레가 손꼽혀 왔습니다. 3억5000만년 전에 지구상에 등장한 바퀴벌레는 잡식성이라 무엇이든 먹을 수 있고, 물 한 방울 없이 한 달을 살 수 있으며, 영하 122도의 극한 기온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공기가 없어도 45분 정도를 살 수 있고, 방사선 내성도 인간보다 15배나 뛰어나 핵전쟁이 일어나 인류가 멸망해도 바퀴벌레는 살아남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바퀴벌레의 생존력을 능가하는 생명체가 바로 '곰벌레(tardigrade)'입니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닷컴 등에 따르면, 곰벌레는 곤충에 가깝지만 생김새가 물속을 헤엄치는 곰 같다고 해서 '물곰'이라고도 불립니다. 머리는 구겨져 있고 몸체는 길고 포동포동하지만 몸길이 0.05~1.5㎜에 달하는 아주 작은 무척추동물입니다. 아주 작은 육체라 현미경으로만 관찰할 수 있는데 다리는 8개, 앞다리에는 4~8개의 발톱이 달려있습니다.

[과학을읽다]태양 식어도 살아남을 최강 생명체 곰벌레(붉은 동그라미)는 이끼가 많은 습지나 호수의 침전물, 퇴적물에서 서식하지만 히말라야 고지대나 심해 등 극한 곳에서 생존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입안에는 날카로운 치아가 있고, 먹이를 잡을 때는 여러 개의 다리를 사용합니다. 이끼가 많은 습지나 호수의 침전물, 퇴적물에서 서식하는 만큼 수영도 잘해 물속의 조류나 이끼를 빨아 그 속의 수분을 섭취합니다.


해발 5546m의 히말라야 산맥과 해저 3159m의 멕시코만, 남극의 빅토리아랜드 등에서 발견돼 바퀴벌레의 서식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극한 곳에서 생존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30년 전 남극에서 채취한 후 영하 20도로 냉동됐던 물곰이 깨어난 뒤 알을 낳는 등 엄청난 생존력과 번식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미국 통합분류학정보시스템(ITIS)에 따르면 약 1000종이 넘는 물곰들이 있는데 종에 따라 유·무성생식을 통해 번식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의 연구결과와 AP 등 외신보도를 종합하면, 곰벌레는 영상 151도의 환경에서 15분간 방치하거나, 영하 272도의 액체 헬륨에 8시간동안 방치해도 다시 살아났고, 해저 1만미터에서 받는 압력의 6배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공 상태의 우주에서도 살아남았습니다.


2007년 9월 유럽우주국(ESA)에서 무인우주선에 곰벌레 3000마리를 태워 우주로 보냈는데 12일 동안 보호장비 없이 진공상태에서 인간 치사량의 수백배가 넘는 방사선에 노출됐음도 대다수가 살아 남은 것은 물론, 이후의 생식 능력도 정상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주에서 태양광에 강제 노출시킨 곰벌레 중에서는 일부만 살아 남았는데 손상된 유전자를 스스로 고치기도 했습니다.

[과학을읽다]태양 식어도 살아남을 최강 생명체 과학자들은 곰벌레가 태양이 식은 후에도 1억년 이상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비슷한 실험에서 바퀴벌레는 특수제작된 생명 유지용 상자 속에 밀봉됐음에도 60마리 가운데 절반 정도만 생존했고, 그 중 한 마리만이 번식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미국 하버드대 공동연구팀은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생명체는 곰벌레이며, 곰벌레는 태양이 식는 날을 넘어 최소한 100억년은 살아남을 것이라고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공동연구팀은 소행성이나 운석의 충돌, 지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초신성(supernova)' 폭발, 초신성 폭발보다 더 강력한 빛을 쏘는 감마선의 폭발에도 곰벌레는 살아남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런 강인한 곰벌레의 생명력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요? 우선 무한한 휴면활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곰벌레는 극한상황에서 수분과 신진대사 활동을 0.05%까지 줄여 몸을 수축시키고 가사상태로 휴면에 돌입하는데 휴면활동은 길게는 수천년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 1948년 밀라노 자연사박물관에서는 120년 전에 만들어진 곰벌레의 표본에 물을 적시자 표본이 다시 살아났다는 주장이 있을 정도로 생존력이 대단합니다.

[과학을읽다]태양 식어도 살아남을 최강 생명체 신체활동을 멈추고 휴면상태에 들어간 곰벌레의 모습.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곰벌레는 생존에 유리한 외래생물의 유전자를 자유자재로 받아 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극한 환경에서 유전자가 손상되면 이를 보구하면서 필요한 외래생물의 유전자를 스스럼 없이 받아들인다는 말입니다.


특히 곰벌레가 끈질기게 생존할 수 있게 해주는 유전자는 'D섭(Damage suppressor)'이라 불리는 단백질입니다. 도쿄대 연구팀은 곰벌레의 D섭 단백질을 인간세포에 적용하는 실험을 통해 이 단백질이 X선에 의한 세포 손상을 40% 정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AD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도 곰벌레가 휴면기로 들어가면서 발현하는 유전자를 찾아내 효모에 주입했는데 이 효모는 이후 가뭄에 대한 내성이 100배나 더 강해졌습니다. 곰벌레의 유전자를 연구한다면 인간의 수명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열쇠를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요?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