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 위해 한발짝 더 나아가는 모습 돋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많은 주민들이 은평구의 소식을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은평내일소식’ 문자서비스를 시작했다.
‘은평내일소식’은 기존 ‘모바일 은평구소식’ URL을 희망자에 한해 휴대폰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주민들이 홈페이지 접속을 해야만 볼 수 있었던 은평구 소식지를 문자서비스를 통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자나 은평알림톡으로 온 URL을 터치하면 모바일 은평구 소식에 바로 접속, 언제 어디서나 은평구 소식지를 읽을 수 있다.
‘은평내일소식’의 명칭은 민선 7기 비전인 ‘내일’을 활용, 내(나에게 있어서) 일(첫번째, 숫자1) 소식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주민들 곁에서 지역의 소식을 전하겠다는 은평구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은평내일소식’ 신청방법은 온라인 홈페이지(구민참여→신청접수광장→은평내일소식 신청)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은평구 주민 뿐 아니라 은평구에 거주하지 않는 주민들도 신청 가능하다.
은평구는 2011년부터 발간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소식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기자단 및 성우 등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소식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지역 소식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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