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에디션' 출시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에디션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삼광글라스는 영유아용 제품인 '글라스락 베이비'와 인기 캐릭터 '핑크퐁'을 협작한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눈금 이유식 용기'는 삼광글라스의 내열강화유리 소재 템퍼맥스로 제조돼 열과 충격에 강하고, 냉동실, 전자레인지 사용과 열탕소독이 가능하다. 제품에는 핑크퐁 캐릭터와 눈금이 인쇄돼 있고, 사면결착캡과 100% 실리콘 소재 스마일캡의 2종으로 출시됐다. 사면결착캡은 신선도를 유지하고 내용물을 흘리지 않아 휴대가 편리하며, 스마일캡은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넣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용기와 쟁반, 실리콘 숟가락 등으로 구성된 5가지 한정판 세트로 출시된다. 글라스락 공식몰과 롯데닷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라스락 공식몰에서는 5종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이번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16만원 상당의 독일 쿡웨어 '베카 IH 트리룩스 소스팬'을 증정한다.

글라스락 이유식 용기는 누적 판매량 총 2630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 제품이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언제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이유식 제품, 그 이상의 감성적 가치와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