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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엔텍, 실적도 좋고 주가도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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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와이엔텍이 하반기 신규 매립지 확보로 외형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7일 신한금융투자는 와이엔텍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221억원과 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8% 증가다.


특히 하반기에는 신규 매립지 확보로 외형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폐기물 매출비중은 올해 29% 수준에 불과하지만 전체 매출 총이익의 52%를 기여하고 있다"며 "폐기물 소각 처리 단가는 지정 폐기물 비중 상승과 폐기물 지속 발생 대비 한정적인 처리 업체 이유로 단가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고수익성 사업인 매립지 사업은 하반기 170만m3이 신규로 추가되면서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며 "하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평균 영업이익률 22.7%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92억원과 19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32%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연구원은 "국내 폐기물 산업은 단가 인상에 따른 수혜 지속으로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한 산업"이라며 "매립지 사업을 보유함에 따라 향후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전망인 만큼 실적 성장에 맞춰 주가 상승을 기대하자"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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