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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20년만에 '더 밝은 오렌지'로 제품 색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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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20년만에 '더 밝은 오렌지'로 제품 색상 변경 ▲이번에 변경된 '카이로스 오렌지' 색상이 적용된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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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굴착기와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제품의 대표 색상을 지금보다 더 밝은 색상인 '카이로스 오렌지'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더 밝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함으로 2000년 이후 20년만의 색상변경이다.


카이로스 오렌지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기회의 신 '카이로스'에서 따온 이름이다. 카이로스가 중요한 기회 또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는 것처럼 두산인프라코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장비 색상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978년 굴착기 양산을 처음 시작한 이래 30여 년 간 오렌지색을 건설기계 제품 기본 색상으로 적용해왔다. 오렌지색은 명시성이 높아 건설 장비가 사용되는 현장에서 쉽게 눈에 뛰어 안전 확보에 유리하다. 카이로스 오렌지는 기존 보다 더 밝은 오렌지 색으로 작업 안정성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카이로스 오렌지가 가진 세련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과 품질, 성능 등 제품의 기본 측면에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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