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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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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2일까지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10가족 선착순 모집

중랑구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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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8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자녀와 함께 자원봉사를 펼칠 ‘제21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의 해도두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이라는 뜻으로 온 가족이 함께 봉사하며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을 만드는 것은 물론 이웃 사랑 실천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그동안 총 218가족 739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행복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활동 기간은 7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이며, 매월 1회 주말에 ▲ 요양원 어르신 말벗 및 식사 보조 ▲ 지역 내 유명인 묘소 학습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 및 가족 수료증을 수여한다.


모집인원은 총 10가족 30명이며, 선착순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랑구청 홈페이지 내 ‘구민참여-인터넷 접수-기타모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가족 단위의 봉사 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해 왔다”며“자라나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즐거움에 대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인 만큼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구청 복지정책과 (☎2094-136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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