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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주말 ‘가마솥 더위’…6일 폭염경보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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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주말 ‘가마솥 더위’…6일 폭염경보로 전환 6일 오전 10시 이후 광주·전남지역 폭염특보 발효 예상 현황. 사진=광주지방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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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6일 ‘폭염경보’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이틀 이상 최고기온이 35℃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광주 풍암 낮 최고기온이 35.5℃를 기록하면서 6일에도 35℃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오후 4시 기준) 광주·장흥·화순·나주·영광·함평·구례·곡성·담양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6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지역이 폭염경보로 전환되면서 해남·강진·광양·장성에 폭염주의보가 추가 발효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광주·전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낮에는 격렬한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며 “가축이 열 스트레스로 폐사 가능성이 있으니 축사 내 온도 조절과 청결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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