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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시는 주 52시간 근무제 본격 시행에 따라 이달부터 관광지와 상가밀집지역 일요일 쓰레기 수거시간을 4시간 단축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일부터 관광지와 상가밀집지역 쓰레기 수거시간이 오전 5시∼오후 4시에서 오전 5시∼오전 9시로 변경된다.
평일 수거시간은 오전 5시∼오후 4시로 전과 동일하다.
여수시 환경미화원은 지난달까지 주 68시간을 근무했다. 시는 지난해 3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3년부터 관광지와 상가밀집지역 6개 구간에 한해 일요일에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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