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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방위 온라인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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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방위 온라인 교육’ 시행 '민방위 온라인 교육'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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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장성군 (군수 유두석)은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1151명의 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비상소집훈련 대체 민방위 온라인교육(디지털민방위)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1년 이상 4년 미만의 민방위대원은 1년에 4시간 집합 교육을 하고, 5년 이상 만40세까지의 대원은 연 1회 1시간의 비상소집훈련을 의무적으로 하게 돼 있다.


하지만 5년차 이상 비상소집대상자는 일상 생활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대원들이 대부분이어서 비상 소집 훈련 1시간 교육을 받기 위해 훈련 장소까지 왕복하는데 수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민방위 온라인 교육을 추진한다. ‘민방위 온라인교육’은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기한 내에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온라인교육으로 소집훈련에 따른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1차와 2차로 나눠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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