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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과기정통부 차관, 국제원자력기구 INPRO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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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과기정통부 차관, 국제원자력기구 INPRO 포럼 참석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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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제17차 INPRO 대화포럼에 참석한다.


과기정통부는 문 차관이 중소형 원전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INPRO는 원자력이 21세기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원자로 및 핵연료주기 연구를 위해 IAEA 내 설립된 국제공동프로젝트(41개국 참여)다. 매년 현안 주제를 선정해 연 2회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IAEA와 울산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이달 2~5일까지 개최한다. INPRO의 22개 회원국 대표 및 전문가, IAEA 관계자, 국내 전문가 등 140여명이 참석한다.



문 차관은 "현재 세계 원전산업계 내의 기술보유국과 이용국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적 원전 공동체를 위한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며 "최근 중소형 원전은 향상된 안전성과 적은 초기 비용 등으로 신규 원전 도입국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국의 다목적 일체형소형원자로(SMART) 기술개발과 대형원전의 상용화 경험은 중소형 원전 기술 실증과 건설을 가속화하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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