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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남능미가 노후에 자녀들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남능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능미는 "요즘은 핵가족 시대다"라며 "따로 살다가 늙어서 (자식 집에) 들어가 산다? 자기들끼리 오붓하게 사는데, 자식들 불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나 대가족이지 요즘 부모는 자식 결혼하면 분가시키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능미는 1967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카루나', '내 사랑 내 곁에', '오늘의 연애' 등 여러 영화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남능미는 지난해 방영종료한 MBC 시사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 출연하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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