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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남악점, 지역 예술작가 작품 전시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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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남악점, 지역 예술작가 작품 전시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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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지역 예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 활동 지원에 나섰다.


26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에 따르면 공간이나 환경이 마땅치 않아 작품 전시 기회가 없던 작가들을 위해 매장 일부에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롯데아울렛 남악은 지난 1월부터 ‘도심으로 찾아온 미술전’이라는 테마로 1층에 별도 전시 공간을 조성해 ‘청인 서거라’ 서예 작품을 시작으로 총 4명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지역에서는 유통 대기업의 이런 활동에 환영의 뜻을 보내고 있다.


한 지역 작가는 “미술관, 아트홀 등 전시 공간이 지역에 부족해서 작품 전시는 꿈도 못 꾼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난 21일부터는 목포 지역 사진작가 조로옥의 사진 팝아트를 전시중이다.


아울렛이 쇼핑을 하는 공간을 넘어서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변화함에 따라 고객들도 다양한 예술 작품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매장에 볼거리가 생기면서 반기는 분위기다.



김병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 “지역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 공간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 ” 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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