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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전망지수 8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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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조사에서 6월 95.4…기준점 100에 가까이 가
작년 9월 133.0에서 올 3월 74.3까지 내렸다가 다시 오름세

서울 아파트값 전망지수 8개월 만에 최고    ▲자료: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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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이달 서울 아파트값 전망지수가 8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서면서 올 하반기 서울 아파트값이 오름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2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이달 9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97.2) 이후 8개월 만의 최고치다. 강북권이 96.5로 강남권(94.2)보다 높았다.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국민은행이 전국 4240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3개월 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예측한 수치다. 0~200 사이로 산출되며 100 아래로 내려갈수록 아파트값 하락을 예상한 비중이 많다는 의미다.



지난해 9월 133.0으로 2013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까지 치솟았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9·13 부동산 대책 이후 급락하며 100 아래로 내려간 상태다. 올 3월에는 74.3으로 역대 최저치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오름세를 타며 기준점인 100에 가까이 왔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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