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란 정부가 최근 격추한 미군의 무인정찰기(드론)와 관련 21일(현지시간) 이란 영공을 침범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란 외무부는 아락치 외무부 차관이 전날 밤 이란에서 스위스대사 마르쿠스 라이트너에게 "심지어 드론의 일부 잔해들은 이란 영해에서 수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외신이 전했다.
아락치 차관은 미군을 향해 "이란 영공과 영해를 존중하고 국제 규정을 완전히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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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란은 페르시아만(걸프 해역)에서 전쟁이나 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면서도 "어떤 위협에도 영토를 단호하게 수호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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