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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원격근무'…5G와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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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5G 상용화로 원격근무(텔레워크) 시대가 열림에 따라 텔레워크를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업체인 알서포트 주가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서포트 주가는 지난 4월 말 2285원 대비 80% 이상 올랐다. 국내 기관투자가가 이 기간 170만주 이상 누적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과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아시아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원격 지원ㆍ제어 기술인 화면 압축과 미러링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국내 원격지원 시장의 7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과점 형태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올 1분기에 매출액 67억7200만원, 영업이익 17억4900만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9%, 300.2% 증가했다. 원격 소프트웨어 수요가 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 해외와 국내에서 각각 34.5%, 20.2% 늘었다.


5G 상용화로 응답 시간이 짧아지면서 실시간 감시와 제어가 필요한 재난ㆍ재해 관련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졌다. 빠른 데이터 송ㆍ수신, 시간ㆍ장소와 관계없이 실시간 라이브 방송ㆍ소통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됐다. 산업계는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경영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솔루션인 RTE(Real Time Enterprise)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정부기관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생산성 확대를 위해 텔레워크를 장려하고 있다"며 "노동환경의 변화로 알서포트가 개발한 원격 근무 솔루션 '리모트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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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국내 금융기관 비대면 인증 활성화와 산업 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 도입이 늘면서 RTE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원격근무 중 발생하는 PC, 모바일, 현장 장애를 신속히 원격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알서포트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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