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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한국당 탈당 공식 선언…애국당 공동대표로
최종수정 2019.06.16 12:51기사입력 2019.06.15 16:50

애국당 당명, 신공화당 변경 추진

홍문종, 한국당 탈당 공식 선언…애국당 공동대표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탈당과 대한애국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그는 다음주 정식으로 한국당 탈당서를 제출한 후 조원진 애국당 대표와 이른바 박근혜 신당, '신공화당'을 창당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애국당 공동대표로도 추대됐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와 함께 당당하게 청와대로 입성할 날이 멀지 않았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여러분과 함께, 조원진 애국당 대표와 함께 그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의 원래 주인이 누군가. 바로 여러분들이 보수 우파의 원래 주인"이라며 "한국당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태극기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한국당을 깨우쳐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원진 애국당 대표는 "내년 21대 총선은 '문재인 대 황교안'이 아니라 권력을 찬탈 당한 박근혜만이 그(문재인)를 끌어내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1호 당원으로 모시고 다음 총선을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하고 당 최고위를 거쳐 당명을 신공화당으로 변경하는 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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