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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러시아 이어 중앙아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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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시진핑 중국 주석이 오는 12~16 중앙아시아를 방문한다. 지난 5~7일 러시아를 국빈방문해 러시아 끌어안기에 나선 시 주석이 일주일도 채 안돼 중앙아시아를 방문하는 것이다.


9일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오는 12~16일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을 잇달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12∼14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SCO는 중국과 러시아의 주도로 2001년 출범해 중앙아시아 국가와 인도, 파키스탄 등 8개국이 회원이다.


시 주석은 이어 14∼16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열리는 아시아상호협력신뢰회의에 참석한다.



그는 지난 5∼7일 사흘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방문했다가 전날 오전 베이징으로 돌아왔다. 러시아 방문 기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중·러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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