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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역특화 진로체험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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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한성대 서울여대 등과 '2019 지역특화 진로체험프로그램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각 대학 특화된 능력 합쳐 보다 효율적인 사업 구조 마련

성북구, 지역특화 진로체험 모델 구축 사진 왼쪽부터 박기홍 교수(국민대), 한혜련 원장(한성대), 손정수 성북구 부구청장, 엄성용 단장(서울여대), 김득중 상임이사(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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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019 지역특화 진로체험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국민대, 한성대, 서울여대,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열린 협약식에는 손정수 성북구 부구청장, 박기홍 국민대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 한혜련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장, 엄성용 서울여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 김득중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해 성북구 지역특화 진로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2019 지역특화 진로체험프로그램은 17개 시·도에 특화된 핵심 가치를 연계, 양질의 진로체험 콘텐츠 개발·운영함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며, 구는 서울 지역특화 진로체험프로그램에 ‘미래교육과 창의융합’을 주제로 공모,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들은 ‘미래교육과 미래자동차, 미래교육과 디자인, 미래교육과 SW기술, 미래교육과 생명과학’분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 진로교육의 모델을 구현하기로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대학 관계자는 “성북구에서 미래교육과 창의융합이라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손정수 성북구 부구청장은 “자치단체, 대학, 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학생들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서로 협조 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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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역특화 진로체험프로그램 '미래교육과 창의융합'은 당일형 1일 체험과 연속형 5회차 심화교육으로 운영한다. 당일형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중학생 대상 1일 4시간 체험으로, ‘로봇, 자동차, 영상디자인, 웹코딩, 웹툰, 패션디자인, 3D프린팅, SW기술, 아두이노, 법의학과 유전자감식 분야’를 중학교 자유학년제·자유학기제와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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