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신주거 중심에 전 주택형이 소형으로 구성된 명품 아파트가 나온다. ㈜아람주택이 6월 전주시 반월동 404-3번지 일대에 분양 예정인 전주 반월동 광신프로그레스이다. 전체 지하 1층∼지상 18층 2개동, 18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50A 56가구, 50B 29가구, 59A 68가구, 59B 35가구다.
전주의 신흥 주거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우선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가 호남고속도로 전주IC와 인접해 있는 데다, 전주의 모든 길로 연결된 조촌교차로에서 가까워 시내ㆍ외 이동이 쉽다. 또 익산-김제-군산 등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서전주 교통의 중심지로 1번국도, 21번국도, 동부대로, 기린대로, 반월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쇼핑ㆍ의료ㆍ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단지에서 차로 10분 이내면 전북혁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 하나로클럽 유통센터, 전주시내 상권, 전북대병원 등의 이용도 쉽다. 단지 주변에 반월초, 조촌초, 전북중, 전북여고, 우석고 등이 포진해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인근에 첨단벤처단지와 전주일반산단이 있으며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예정지도 가깝다.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전주시 동산동과 고랑동 일대 약 66만㎡의 부지에 2000여억원을 투입해 약 70여개의 기업체와 10여개의 R&D시설, 20여개의 지원시설이 들어설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주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과 나들목가족공원이 단지에서 가까워 쾌적한 산책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지상에는 입주민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테마 조경을 갖춘다. 우선 단지 입구에 진입광장을 조성해 아파트 경관과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여줄 계획이다. 또 빛과 바람과 녹음이 머무는 휴식공간인 잔디쉼터, 입주민을 위한 친환경 쉼터인 초화쉼터, 어린이놀이터 곁에 화사한 꽃과 웃음이 피어나는 공간인 향기쉼터 등이 조성된다.
수준 높은 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우선 출입문에서 세대 시스템 관리까지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시스템이 설치된다. 가스 쿡탑 등 고품격 빌트인시스템, 자연식 환기시스템 등 고품격 마감재로 시공되며 각방온도조절기, 일괄소등스위치 등의 에너지절감시스템도 갖춘다. 단지 내 CCTV와 첨단 디지털도어락으로 입주민 안전도 지켜준다.
일부 필로티 설계와 확장형 설계, 초고속정보통신(1등급) 설비도 적용된다. 단지 안에 주민공동시설(101동 지하 1층), 경비실, 관리사무소, 경로당(102동), 근생1동(1층), 근생2동(1~2층)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은 (주)광신종합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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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전시관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27-3번지에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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