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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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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세라믹 대표 선임
재단 이사장 임기 4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영래 김영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한일세라믹 대표)/ 사진= 한일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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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김영래 한일세라믹 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재단은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신임 이사진으로 김영래 이사장 외 10인이 선출됐다.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가 부이사장을 맡는다.


신임 감사진에는 이창규 회장 한국세무사회 회장, 서준렬 학교법인 덕명학원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각각 4년, 2년이다. 연임이 가능하다.


김영래 이사장은 한국점토벽돌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대전ㆍ충남지구 총재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으로도 활동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저소득 중소기업 근로자로 지원대상을 구체화 시켜 의료ㆍ교육ㆍ문화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중기사랑나눔재단만의 특화 사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중소기업 근로자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을 전문봉사단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김영래 이사장은 "새로운 구성된 이사진으로 중소기업사랑나눔 활동의 다양성과 새로운 동력을 갖췄다"며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재단을 넘어 중소기업 이미지 향상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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