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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남·천안시와 중소벤처창업성장밸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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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 구축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는 천안시 직산읍에 2021년 1월 개원 예정인 중진공 충청연수원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 지원기능을 집적화해 기업의 생애주기별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중진공 충청연수원에 충남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충청 스마트공장배움터의 집적화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충청 재도전사관학교, 충남 스케일업센터 건립과 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이전을 추진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날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를 통해 창업, 교육, 스마트공장, 재도전, 스케일업, 정책자금, 수출, 일자리 등 중소벤처기업에 꼭 필요한 부분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역 특화 모델을 많이 개발해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차기 유니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이번 상호 협력이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뛰어난 성과창출로 이어져 타 지역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가 완성되면 천안시 제조업체의 경영안정과 성장지원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우리 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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