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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탑승객 전원 구명조끼 입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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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선박은 와인 판매 가능, 승객 음주 가능성
귀환 중 실내에 머문 상태…조끼 착용 안했을듯

참좋은여행 "탑승객 전원 구명조끼 입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종합)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한국인 사상자가 발생한 30일 유럽여행 상품을 기획한 서울 중구 참좋은여행사 본사 상황대책실에서 이상무 참좋은여행 전무가 입장발표애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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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최호경 수습기자] 30일(한국시간) 오전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추돌사고로 침몰, 최소 7명의 한국인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되는 참변이 발생한 가운데 탑승객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을 것이란 추정이 나왔다.


참좋은여행사 이상무 전무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네번째 브리핑을 열고 "실내 선실에서는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갑판에 나갈 때만 입는다"며 "하블라니(HABLEANY)호는 운행을 마치고 귀환하는 과정이었다. 전원 실내에서 하선 준비를 하는 상황이어서 구명조끼 착용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경위와 관련해 이 전무는 "현지시간 10시 우리시간 5시에 경찰발표를 현지에서 모니터링한 결과, 대형선박 바이킹호가 투어를 마치고 감속 운행중인 저희 선박을 후면 추돌한 것으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전무는 탑승 인원과 관련해 "기존 34명인데 35명으로 한국 국민들은 똑같다"며 "고객 30명 인솔자 1명, 현지가이드 사진작가 2명, 선장1명 등 총 탑승 35명"이라고 정정했다.


또 해당 유람선은 와인 판매가 가능해 일부 승객의 음주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전무는 "해당 선박은 음식과 와인을 판매할수있는 선박이었다. 저희 회사에서 단체로 구매해주지 않으나 고객 일부는 기호에 따라 구매한다"며 "고객들중 어느분이 와인을 드셨는지 문제는 차후 조사되는대로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행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현지 출국을 희망하는 가족들은 총 38명이다. 오는 31일 오전 1시 15분 카타르항공으로 피해자 가족 10명과 여행사 직원 2명이 1차 출국할 예정이다. 이후 대한항공 비행기 3편에 가족 28명과 직원 6명이 탑승, 헝가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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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무는 "항공편과 숙식, 현지 이동편 모두 여행사에서 제공하겠다"며 "부다페스트로 향하는 중간에 경유하는 도시들에서 불편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최호경 수습기자 ch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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