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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앞둔 ㈜이도, 통합 운영관리 골프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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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앞둔 ㈜이도, 통합 운영관리 골프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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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이자 O&M 플랫폼 기업인 ㈜이도가 관리 대상 골프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통합 운영관리를 맡은 부동산과 골프장 등이 증가하면서 매출과 수익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도는 '클럽디(CLUBD) 속리산'의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클럽디 속리산은 충청도 속리산 인근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기존 아리솔CC를 재단장해 오픈했다. 앞서 통합 운영관리를 맡은 클럽디 보은에 이어 이도가 운영하는 두번째 골프장이다.


이도는 클럽디 속리산 통합 운영 관리를 통해 △금융 설계 및 조달 △사업 분석 △내부 IT사업팀을 통한 자체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 골프장 전문 플랫폼 운영사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 금융 인력을 바탕으로 이지스자산운용 등의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연기금 등 금융회사들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도는 상반기 안에 추가 골프장 위탁 운영 관리에 나서는 등 관리 골프장들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관리 골프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늘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되는 코스닥 상장에서 기업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골프장 투자를 원하는 금융회사와 전문적인 운영 서비스를 원하는 소유주들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한 골프장 통합 관리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클럽디 속리산 운영을 바탕으로 회원제 수준의 서비스 누릴 수 있는 명품 퍼블릭 골프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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