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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화피앤씨,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 미국서 '모레모' 흥행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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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세화피앤씨가 강세다.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가 세계 1위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11분 세화피앤씨는 전날보다 16.83% 오른 2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2017년 5월 미국 4대 TV홈쇼핑사 중 하나인 'HSN'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를 미국에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 모레모 및 기타 화장품 제품 14만9000개 판매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4만2000여개가 판매했다.


세화피앤씨는 HSN에 물미역 트리트먼트란 애칭으로 사랑받는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을 비롯, '모레모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등 헤어, 페이스, 바디케어 분야 모레모 전략제품을 집중 공급한 결과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HSN'은 세계 최초 TV홈쇼핑 업체로 QVC에 이어 미국 TV홈쇼핑 시장 2위를 차지하며 미국 홈쇼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미국 대표 뷰티매거진 '뉴 뷰티'지가 '뷰티리포트 2019 스프링'에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을 최고의 손상모 케어 제품 중 하나로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 코스메틱 시장은 인구 3억2000만명, 연간 100조원의 시장 규모로 전세계 시장의 18.5%를 차지하고 있는 부동의 세계 1위 화장품 시장이다.



세화피앤씨 담당자는 "글로벌 뷰티트렌드를 주도하는 명품 화장품을 집중 출시하고,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펼쳐 미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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